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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미가 되어보자
[통영]반차쓰고 떠난 2박3일 통영여행기 (경비,후기,스케쥴등) 본문
오랜만에 여행기로 돌아왔다. 사실 블로그에 글을 쓸게 많이 고갈되어.. 손을 떼고 있었는데 마침 놀러가자는 얘기에
신이 나서 떠나게 되었다. 내가 간 곳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전남 통영이다.
이번 여행은 4명의 친구들과 2박3일간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 역시 총무를 맡아 돈 관리와 운전을 전담했다.
1. 배경
딱히 다른 이유가 없었다. 떠나고 싶었는데 어디로 갈까하다가 요즘 유명한 루지도 타보고 싶고 남해도 보고 싶고
친구들한테 워낙 좋은 평을 많이 들은 곳이라 추천했고 여행지로 선택됐다. 다녀오고 생각해보면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많이 먹고 잘 자고 잘 놀다온 여행이였다.
2. 스케쥴
사실 내 여행기를 몇번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스케쥴따위는 개나 줘버려랏 라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하는 여행이라
가서 즉흥적으로 정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특히 둘째날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냥 집에서 쉬자였는데 오후에 비가 비치면서
다른 스케쥴을 갔다오고 참 정해진 거 없이 논거치곤 알차게 논거 같다.
1일차 : 동서울버스터미널 > 통영버스터미널 > 중앙시장 > 장어잡는날 > 게스트하우스
2일차 : 게스트하우스 > 더통영피자 > 카페 > 루지 > 통영해물뚝배기 > 게스트하우스
3일차 : 게스트하우스 > 바다가 들린다 > 케이블카 > 동서울버스터미널
이렇게 2박 3일을 알차게 보내고 회사로 돌아온 나는 죽을거 같다. 다들 월요일 연차쓰고 가시길..
3. 경비
아래 엑셀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먹고 싶은건 다 먹은 돼지가 될 수 있었던 여행이다. 다만 먹는거 외에는
최대한 아낀 여행이였기에 25~30만원선은 생각을 해야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였던거 같다.
또한 나와 같이 간 형은 2박3일 두명은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와서 정확하게 1인당으로 계산해보면
30만원이 좀 안되는 금액일거 같다.
다시 봐도 식비의 분포가 엄청나다..
4. 후기
간략하게 후기를 적어보자면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데 내가 나폴리를 가보고 한번 비교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이번에 느낀점은 엄청나게 특별한 먹거리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하지만 관광지답게 사람이 너무 많고
그에 비해 교통수단은 빈약한 편이다. 차가 없다면 여기저기 둘러보기엔 조금 힘들것 같다.
우리처럼 렌트를 해서 돌아다니면 모닝 기준으로 3만원이면 기름값은 충분할 정도로 각각 지역이 좁은 곳에
잘 형성되어있다. 동피랑 벽화마을같이 유명한 곳은 사람들로 꽉 차 있지만 주차장은 은근히 많은 편이다.
우리는 먹는거, 카페를 좋아하고 조용한걸 즐겨서 통영남쪽 해안가의 카페들과 그 주변의 숙소를 이용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고 북적북적한 걸 즐긴다면 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을거 같다.
항상 느낀거지만 여행을 가기전의 설렘과 가서 느끼는 설렘, 돌아와서 후기글을 남길때의 설렘 이 모든
설렘 때문에 여행을 끊을 수 없는 것 같다. 이번 여행도 즐거웠다. 나의 후기글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글도 통영 후기글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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