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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미가 되어보자
오랜만에 여행기로 돌아왔다. 사실 블로그에 글을 쓸게 많이 고갈되어.. 손을 떼고 있었는데 마침 놀러가자는 얘기에신이 나서 떠나게 되었다. 내가 간 곳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전남 통영이다.이번 여행은 4명의 친구들과 2박3일간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 역시 총무를 맡아 돈 관리와 운전을 전담했다.1. 배경딱히 다른 이유가 없었다. 떠나고 싶었는데 어디로 갈까하다가 요즘 유명한 루지도 타보고 싶고 남해도 보고 싶고 친구들한테 워낙 좋은 평을 많이 들은 곳이라 추천했고 여행지로 선택됐다. 다녀오고 생각해보면 크게 특별한 것은없었지만 많이 먹고 잘 자고 잘 놀다온 여행이였다. 2. 스케쥴사실 내 여행기를 몇번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스케쥴따위는 개나 줘버려랏 라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하는 여행이라가서 ..
친구들과 가평으로 출발하기 전날 갑작스럽게 전화가 왔다. 내일 뭐하냐고.. 뭐 할 일이 없었으니 할 일 없다고 하니까 내일은 수목원에 가야한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정말 급작스럽게 가게 된 수목원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설레기도 하고 애들과 만나서 우리는 야경을 보기로 한것을 알게 되서당황스럽기도 했던 아침고요수목원의 야경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사실은 그냥 갈까하다가 그래도 수목원인데 풍경사진이라도 많이 찍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DSLR을 챙겼다. 정말 신의 한수였지.. 오후 3시에 만나서 가평에서 유명하다는 잣을 넣은 두부요리집을가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다만 먹기 바뻤는지 사진이 없는건 함정이다. 수목원 근처에서 가깝고나름 깨끗해보이는 채원이라는 두부집으로 들어갔다. 사실 그렇게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