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퍼센트 2차 투자후기 및 상황

나는 현재 테라펀딩과 8퍼센트, 약간의 주식을 하고 있다.

오늘은 10월 23일 입금된 이자와 현재 상황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빨간줄이 있다. 그렇다 드디어 예외사항이 나온것이다..

매번 글을 쓸때마다 같은 얘기만 했었지만 항상 같았으면 했지만 결국은 일이 터져버렸다.

8월부터 이자를 받기 시작해서 2차까지는 정상적으로 납부가 되었지만 3차부터 연체가 되기 시작했다. 이 펀딩의 신용등급은 C등급이다.

1년짜리 계약이며 수익률은 10.74% KCP가 인정하는 신용등급 7등급의 사람이다. 내가 등급이 낮아서 이분을 선택하여 펀딩을 한 이유는

5.7년의 정상적인 재직기간과 월 평균 소득에 비해 가지고 있는 대출과 소비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였지만 틀렸나보다.

또한 빌리는 금액도 500만원으로 상당히 적어서 무조건 갚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의외였다.

현재 이런식으로 미지급상태이며 연체는 8일로 나타나고 있다. 사실 23일에 입금받아야하므로 연체기일이 2일이나 1일로 나타나야하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내가 펀딩한 신용등급 C등급이하는 3개밖에 없지만 그 3개중에 한개가 벌써 연체인것이다. 수익률 평균을 높이기 위해 C등급이하는 좀더 많이 알아보고 골랐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내 생각대로만 가는건 없는거 같다. 그렇다면 8퍼센트에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할까가 궁금해졌다. 일단은 밑의 화면처럼 단기연체일 경우 8퍼센트에서 추심을 맡고 있다.

다만 단기연체 경우 상환을 촉구한다는 말만 할뿐 딱히 다른 행동은 하지 않는거 같다. 이렇게 영업일기준으로 (은행이 일하는 업무일 기준)

10영업일이 지난 후에는 8퍼센트에서 선정한 전문추심기관으로 넘어간다. 이렇게 상환을 하게 되면 이자를 계산하여 나에게 돌려주지만

이렇게 해도 상환이 되지않고 60일이 지날경우 법적절차를 진행을 시작한다. TV에서 많이 보듯이 빨간딱지를 붙인다든가 월급통장을 압류한다든가 등등 적어도 원금을 돌려받을때까지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압류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대출자가 희생절차를 밟을수 있다. 이 경우에

결론적으로는 돈을 받을 수 있겠지만 최대 5년간 돈을 갚을 수 있게 되며 나는 고작 2만원을 빌려줬지만 5년동안 나눠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8퍼센트에서는 채권을 매각하여 가능 최대의 원금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준다고 한다. 

위 같은 경우는 정말 최악의 경우이고 대출금이 500만원으로 적고 추심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면 늦어도 60일안에 처리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이후부터는 가능하다면 높은 이율이 아닌 적당한 이율을 받고 안정성있게 투자를 진행해야 할 거같다. 

이렇게 8퍼센트 10월 2차 포스팅을 해보았다. 아무래도 내가 직접쓴 주관적인 글이기에 분명히 다를수 있다. 하지만 투자하는 입장에서 비슷할거라고 생각된다. 나는 광고료를 받고 쓰는게 아닌 내가 직접 투자하고 쓴 글이기에 절대로 내 글을 보고 투자해서 손해본것을 배상할수 없다. 하지만 내글을 보고도 투자할마음이 생긴다면 공감버튼도 한번 눌러주세요 ^^

혹시나 내가 계산한 방법이 틀렸거나 의문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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