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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미가 되어보자
[10월]풍차돌리기 적금 7개월차 본문
전문대학,대학교을 졸업하고 또는 일반 소기업,중소기업에 취직하면 2200~2600만원선의 연봉을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물론 대기업,중견기업에 취업하게 되면 2600~4000까지 받는것처럼 큰차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문제는 남자는 빨라도 25살 여자는 빨라도 22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취업을 하여 돈 관리를 어떻게 할지 생각도 안해보고 그냥저냥 모으기만
또는 쓰기만 하곤 한다. 또 어디서 들은 재테크는 돈이 좀 있어야 하는거야라든지 주식은 절대 손대면 안돼! 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곤 한다.
솔직히 말하면 주식은 나도 무섭다. 철저하게 공부하고 매일 같이 주식들을 보며 관리하는 주식전문인들도 매번 손해와 이익을 보며 그 중간언저리를 찾을 뿐이다. 요즘 은행에서 주는 적금의 이자율은 보통 1.6~2.4퍼정도로 굉장히 낮다. 물가상승률, 체감되는 물가상승등으로 비교해보면 적금으로는 본전치기도 어려운 시대이다. 하지만 적금은 주식,펀드,펀딩 등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특히 저금리 위주인 1금융권의 금융상품은 사실상 이자와 원금을 못받는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은 적금 100만원을 들고 열심히 살아간다. (실제 지인이 돈을 이렇게 모음) 나 역시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이야기 할뿐 절대 전문적인 금융인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궁금해서 찾아보고 해보려고 하는 타입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내가 사회초년생인 내가 직접해본것을 다른 사회초년생 또는 결과가 궁금한 사람들등이 어떤식으로든 행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서 쓰고 있다.
현재 내가 진행하고 있는 투자상품은 크게 적금, 펀딩, CMA통장이다. 펀딩에 대해 궁금한 부분은 다른카테고리에 있는 테라펀딩과 8퍼센트에 관해 보면 되고 내가 현재 넣고 있는 적금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1. 여행 적금
2. 여행 적금2
3. 카카오뱅크 세이브박스
4. KB증권 CMA-MMW 통장
5. 풍차돌리기 적금
이중 오늘 소개할 것은 5번 풍차돌리기 적금이다. 목돈을 모으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항상 올라와있는 이 방식의 적금은 상당히 재미있다. 설명을 해보자면 간단하다. 첫월급날인 1월 10일날 첫 적금을 개설한다. 10만원짜리 적금을 개설하게 되면 나는 1개의 적금에 10만원을 넣은 상태일 것이다. 두번째 월급인 2월10일날 역시 자동이체로 빠져나간 10만원 즉 첫달 만든 적금이 10만원+10만원으로 20만원이 되고 또다시 10만원짜리 적금을 개설하게 된다. 그러면 나는 20만원짜리 첫달에 만든 적금1개와 10만원짜리 두번째 달에 만든 적금 1개를 해서 총 2개의 적금을 가지게 된다. 3번째달, 4번째달 이렇게 쭉 가다보면 12월달에는 총 12개의 적금을 가지고 있게 된다. 그러면 13개월차인 다음해 1월 10일부터는 어떻게 될까? 일단 첫번째 달 적금이 만기가 되면서 120만원+이자가 들어오게 된다. 그렇다면 이 120만원+이자로 적금을 또 들면 된다. 그렇게 2년차가 끝나게 되면 3년차 첫달에는 240만원 + 이자가 들은 적금이 만기가 된다. 이런식으로 갈수록 매달 엄청난 돈의 적금이 만기가 되게 되며 돈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게 생기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풍차돌리기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내가 느끼는 장단점을 서술하려고 한다.
1. 장점
1년차때는 모르지만 2년차부터는 매달 적금을 만기하여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거 같다. 매달 내가 노력한 보상을 받듯이 꽤 큰 목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2년차부터는 나는 계속 매달 100만원의 적금을 넣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얻는 만기 적금은 100만원 * 년차의 돈이 들어오게 된다.
뭔가 큰돈이 입금되니 기분이 굉장히 좋다.
실질적인 장점은 사실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매달 돈을 넣는데 매달 만기되는 적금을 보면 사실 기분이 좋으며 이 기분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거 같다. 적금을 해본사람을 알겠지만 적금 기한인 1년을 버텨서 만기를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서 목돈을 모으는게 어렵다고들 하는 것이다. 하지만 풍차돌리기 적금은 그런부분을 조금 해소해줄 수 있다.
2.단점
매달 돈이 들어오지만 적금으로는 펀드나 주식처럼 이자가 클수 없어서 이자받는 재미는 못 느낄수 있다.
1년차때 적금이 만기되기전에는 생각보다 힘들 수 있다.
아무생각없이 10만원으로 시작하면 12개월차부터는 매달 100만원이라는 꽤 큰 돈을 적금에 투자해야 한다.
생각보다 단점이 있고 단점은 실질적인 돈에 관하여 있는 편이다. 1금융권의 상품인만큼(2금융권에서도 가능함) 이율이 적어 큰 이익을 보기어려우며 아무생각 없이 하다가는 12개월차부터는 큰 돈이 나갈 수 있다. 정도가 단점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얼마씩 풍차를 돌리고 있으며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그렇다. 나는 매우 가난한 사회초년생이기 때문에 매달 2만원씩 즉 1년차부터는 24만원의 풍차를 돌리게 될것이다.
그리고 2018년 4월 20일날 만기되는 날부터 매달마다 24만원씩 정기적인 적금이 만기가 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2만원씩 넣는것도 얕보면 안될일인게 1년차부터는 매달 24만원의 적금이 나가게 되는 것이다.
나는 현재 펀딩에 40만원 풍차로 24만원 여행적금 10만원 CMA로 약 10만원 가량을 저축 및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적당한 비율로 투자와 저축을 함께 하여 마냥 저축만 하는 사람에 비해 좀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7개월차 풍차돌리기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다. 매달 풍차돌리기 역시 포스팅할 예정이며, 만기가 어서 되어 포스팅을 보는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눠보고 싶다.
혹시나 내가 계산한 방법이 틀렸거나 의문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관련 문제가 있다면 바로 삭제 또는 수정할테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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