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토스&신한금융투자 CMA통장 개설기

오늘은 토스와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하는 CMA통장을 개설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이 CMA계좌는 나온지 꽤나 오래된 계좌이므로 관심이 있던 사람은 이미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당시에 CMA통장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큰 관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500만원예치금까지 2.1%의 이자를 준다는 소식에 개설을

하게 되었다. 일단 기본 이율은 1.1%로 낮은 편이지만 우대조건을 만족시키면 2.1%까지 올라가게 된다. 근데 그 우대조건이 생각보다 쉬운편이다. 토스로 매달 30만원이상 자동채우기라는 간단한 조건과 최소 4만원의 예치금이 있으면 조건이 완성된다.

토스로 30만원을 채우고 다시 꺼내서 쓰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개설을 시작했다.

개설은 정말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나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했는데 5분이 걸리지 않았다.

1. 토스계정

당연한 이야기지만 토스 계정이 있어야한다. 요즘 20~30대에는 토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니까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없으면 한번 만들어보자

2. 인증서 인증

토스에서는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졌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인증서가 필요했다. 인증서를 인증한 후 통장으로 보내주는 계좌의 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히 통과가 된다.

3. 신분증 인증

역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개설해야 한다. 안타까웠던 점은 내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은 제외하고 오로지 사진을 찍어서 인증하는 부분밖에 없었다. 당연히 사진이 잘 안 찍히면 인증이 되지않아 3~4번 찍은거 같다.

그리고 인증이 끝나면 토스에서 확인 후 바로 통장이 개설된다.

4. 업무시간 외

개설전에 관련글을 검색해보았더니 업무시간 외에 신청을 하면 바로 개설이 되지않고 다음날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 부분은 내가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다음날 바로 개설이 된다하니 조금 기다려보도록 하자.

개설이 완료되면 기존에 있던 토스계좌에서 신한금융투자계좌로 돈이 이전된다.

CMA의 종류는 RP형이며 계좌화면에서 내가 우대금리적용을 받고 있는지 못받고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바로 자동채우기를 월급날에 맞춰서 신청한 후 현재 기다리는 중이다. 아마도 자동채우기 1회시 2.1%가 되는거 같다

이전에 개설한 KB CMA통장에 비해 이율은 낮지만 우대금리 조건이 훨씬 간단하기 때문에 서브용으로 좋은 거같다.

돈이 천만원 이상있다면 현재 개설할 수 있는 CMA통장 중 1,2번째안에 드는건 사실이다.(공직자용이나 최대금액이 적은 경우는 제외)

두 통장을 함께 쓴다면 1000만원의 돈을 매일 매일 이자받으며 2.1%이상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전용 체크카드까지 만들어서 추가적인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면 괜찮은 상품이 될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토스&신한금융투자 CMA통장에 대해 알아봤다. 내가 보기엔 나쁘지않은 상품이며, 활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