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미가 되어보자

그동안 나는 신한금융투자의 CMA-MWW형 통장을 사용하였다. 1.2%가 좀 넘는 이자지만 매일매일 받아서 복리로 쓸수 있었고 급할땐 언제든지 인터넷뱅킹등으로 다시 꺼내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최근 CMA통장을 새로 만들어 볼 생각에 찾아보니 각각 증권회사에서 조건을 달아서 금리를 우대해주는 경우가 몇몇 있었다. 신한금융투자도 조건마다 1%의 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총 2%가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신한금융투자는 CMA-RP형만 가능하였고, 나는 신한금융투자보다 좀더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없을까해서 찾아보던 중 KB증권의 KB able CMA 통장을 찾아낼 수 있었다. CMA통장의 종류 나는 2017년 10월 19일 바로 증권사로 달려가서 통장을 개설하였다. 우대조건이 좀 많이 까다롭긴..

전문대학,대학교을 졸업하고 또는 일반 소기업,중소기업에 취직하면 2200~2600만원선의 연봉을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물론 대기업,중견기업에 취업하게 되면 2600~4000까지 받는것처럼 큰차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문제는 남자는 빨라도 25살 여자는 빨라도 22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취업을 하여 돈 관리를 어떻게 할지 생각도 안해보고 그냥저냥 모으기만 또는 쓰기만 하곤 한다. 또 어디서 들은 재테크는 돈이 좀 있어야 하는거야라든지 주식은 절대 손대면 안돼! 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곤 한다. 솔직히 말하면 주식은 나도 무섭다. 철저하게 공부하고 매일 같이 주식들을 보며 관리하는 주식전문인들도 매번 손해와 이익을 보며 그 중간언저리를 찾을 뿐이다. 요즘 은행에서 주는 적금의 이자율은 보통 1.6~2.4퍼정도로..

나는 현재 테라펀딩과 8퍼센트, 약간의 주식을 하고 있다. 오늘은 10월 23일 입금된 이자와 현재 상황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오늘은 빨간줄이 있다. 그렇다 드디어 예외사항이 나온것이다.. 매번 글을 쓸때마다 같은 얘기만 했었지만 항상 같았으면 했지만 결국은 일이 터져버렸다. 8월부터 이자를 받기 시작해서 2차까지는 정상적으로 납부가 되었지만 3차부터 연체가 되기 시작했다. 이 펀딩의 신용등급은 C등급이다. 1년짜리 계약이며 수익률은 10.74% KCP가 인정하는 신용등급 7등급의 사람이다. 내가 등급이 낮아서 이분을 선택하여 펀딩을 한 이유는 5.7년의 정상적인 재직기간과 월 평균 소득에 비해 가지고 있는 대출과 소비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였지만 틀렸나보다. 또한 빌리는 금액도 500만원으로..